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릴리(왕궁의 트리니티) (문단 편집) === 6권 ===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6권 노엘의 행복을 비웃는 릴리.jpg|width=350]] 루카와 노엘이 노엘의 방에서 만나고 노엘이 잠든 뒤 루카가 나가자 침대 밑에서 고양이인 채에 있었다가 변신을 푼다. 자고 있는 노엘에게 '''"나는 이 나라에 의해 부모를 잃었거든. 네가 그 복수의 표적이 되어줘야겠어."''' 라고 중얼거린다. 그리고 제로를 쓸모 없었다고 평하며 실번을 찾아가기로 한다.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6권 실번에게 거절당하는 릴리.jpg|width=350]] 실번의 집에서 실번과 미코토의 대화를 엿듣는다. 이를 눈치 챈 실번이 인상을 쓰며 또 몰래 엿들었냐며 일갈한다. 실번이 제안한 건을 말하자 협력할 마음이 들었냐며 묻는다. 실번이라면 왕족과 서민 사이에서 나온 아이였고 가혹한 삶을 살아와서 자신과 협력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실번이 [[키시베 로한|거절한다고]] 대답한다. 왜냐며 따지지만 실번은 생각이 바뀌었다고 대답한다.[* 사실 실번에 워델세람으로 돌아오기 전 벨라피네에서 제로에게 루카와 노엘이라면 괜찮을 거라는 내용의 편지를 받았었다. 미코토나 릴리가 오기 전에 그 편지를 읽고 마음을 고쳐먹은 것.] 대답에 어이없어하며 비웃는다. 제로랑 똑같다면서 우스워하고 실번을 쓸모없다고 내치며 루카와 노엘이 불행해지는 걸 지켜보기나 하라면서 안개와 함께 사라진다.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6권 릴리의 독백.jpg|width=350]] 고양이로 변신한 채 쓸만한 장기말을 찾겠다고 궁리를 한다. 그런데 거리에서 행복하게 웃고 있는 사람들을 보고 우두커니 서 있는다.[*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4권 성하마을을 보는 어린 루카.jpg|width=350]][br]이는 4권에서 루카가 어린 시절 노엘과 헤어진 뒤 성하 마을을 지켜보고 있는 장면과 비슷하다. 루카를 따돌린 결과가 본인에게 돌아온 셈.] 왜 혼자가 된 거냐며 자신이 이렇게 된게 워델세람 탓을 하고 혼자서 일을 저지르겠다고 계획한다.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6권 환각을 마주보는 릴리.jpg|width=350]] 자신의 저택을 환각으로 화려하고 꾸미면서 의자에 쪼그려 앉아있는 도중 기침이 나오면서 '''피를 토한다.'''[* 환각 능력으로 집을 화려하게 했으며 환각으로 만든 [[네로(왕궁의 트리니티)|아버지]]를 자신과 마주보게 했다.] 마력을 많이 쓴 탓에 몸에 무리가 간 것. 이미 오래 살 생각도 없으니 복수할 준비를 한다.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6권 역으로 제압당하는 노엘.jpg|width=350]] 궁정 수사관 일행들이 자신이 사는 저택으로 오자 족쇄가 채여진 노예 여자로 변장한다. 노엘에게 보호받는 척 하며 그녀에게 칼을 겨눈다. 루카가 왜 여기있냐고 묻자 어린 시절 살던 집이라고 알려준다. 실번이 다가가려고 하자 노엘을 잡고 협박하는지라 멈춘다. 사실 [[글렌 크로퍼드|글렌]]이 만난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6권 글렌에게 도움요청하는 꼬마 아이.jpg|빈민가의 아이]]가 릴리가 변장한 모습이었고 거짓 정보를 퍼트리기 위해서 글렌에게 접근했었다. 궁정 수사관 일행들에게 '''이 나라에 대한 복수'''라는 목적과 그 이유를 밝힌다. 자신의 아버지, [[네로(왕궁의 트리니티)|네로]]는 워델세람의 궁정 마술사로 왕궁에서 일했다. 뛰어난 마술사였던 아버지가 선망의 대상이었으며 일을 열심히 하느라 집에는 거의 없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아버지가 돌아오지 않았고 그 이유가 '''국왕에게 죽임당했다고 밝힌다.''' 노엘이 그걸 듣고 부정하지만 닥치면서 노엘을 제압한다. ||<#ffffff>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6권 아버지의 안 좋은 소식을 들은 릴리.jpg|width=300]] || ||<#ffffff>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6권 뒤를 돌아 도망가는 릴리.jpg|width=300]] || 어린 시절 병사들에게 아버지를 불러달라고 하지만 아무 말이 없어 하는지라 어리둥절한다. 한 병사가 아버지가 '''감옥 안에서 죽었다는 말'''을 전하자 듣고나서 아버지가 있는 곳으로 가려고 한다. 그런데 병사들 중 하나가 자신의 팔을 잡아 끄는데 내동댕이쳐져서 바닥에 주저앉는다.[* 병사는 잡으려고 했는데 모르고 릴리를 내동댕이 쳤다.] 모르고 릴리를 내동댕이 친 탓에 기다리라고 말하지만 그 말을 듣지 않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도망간다. 왜 아버지가 죽었어야 했냐며 한탄한다. 노엘은 아버지인 네로를 알고 있었으며 갑자기 네로의 모습이 안보이자 국왕이 노엘에게 왕궁에서의 일을 그만두었다고 알려주었다. 노엘에게 켕기는게 있으니까 거짓말을 했다고 대꾸한다. 그때부터 복수를 하기로 결심했으며 이 집에 남아있으며 어떻게 될지 몰라 집을 떠나 고아원에 있었던 것. 복수를 위해 움직였던 건 최근의 일로 '''귀족들이 나쁜 짓을 하도록 부추겨''' 치안을 나쁘게 했다. 지금까지 악덕 귀족들의 악행의 원인을 제공한게 릴리였던 것. 궁정 수사관들이 유령 저택에서 첫 임무를 할 당시 그들의 존재를 알게 된다. 그래서 '''노엘을 표적으로 삼기로 한 것.''' 국왕이 소중한 사람을 빼았아갔으며 왕 역시 소중한 사람을 빼앗긴 슬픔을 당해야 한다는 이유였다. 마술로 모습을 바꿔서 노엘을 죽일려고 했었다. 하지만 재미가 없다는 이유로 제대로 괴롭히려고 노엘의 약혼자인 제로나 그녀의 동료인 실번에게 접근한 것. 제로와 실번을 쓸모없는 장기말 취급한다. 참다못한 루카가 이렇게 일침한다. >루카:⋯너. '''정말 불쌍하구나.''' >릴리:뭐? >실번:야, 루카⋯. >루카:너도 힘든 일을 겪었다는 건 잘 알았어. 하지만 복수는 잘못된 거야! >릴리:그런 허울 좋은 소리는⋯ >루카:애당초 네 아버지가 죽은 게 정말로 나라 탓일까? 뭔가 다른 이유가 있을지도 모르잖아. >릴리:⋯읏. >루카:게다가 그렇게 주변 사람을 장기 말 취급하다 뜻대로 되지 않으면 바로 내버리고⋯. 그런 짓을 되풀이하다 외톨이가 됐으니까 자기 손을 더럽히지 않는 네가 지금 이런 짓을 하고 있겠지? '''정말 불쌍해. 너.'''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6권 릴리에게서 노엘을 구하는 루카.jpg|width=350]] 그 말을 듣고 너 따위가 감히 누굴 동정하냐며 화를 낸다. 루카가 그 틈을 타서 자신을 제압하고 노엘을 데려온다. 비틀거리면서 일어나 루카와 실번의 무기를 소멸 마술로 사라지게 한다. 소멸 마술이 막대한 마력을 소모한 탓에 비틀비틀 거린다. 그런 상태에서 노엘을 공격하려는데 국왕이 큰 목소리로 궁정 수사관 일행들을 찾자 노엘을 공격하려고 든다.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6권 릴리를 단 한방에 제압하는 알버트.jpg|width=350]] 하지만 왕과 알버트가 지원 세력과 함께 저택으로 오고 [[알버트 온스 워델세람|알버트]]에게 검술 한 방으로 제압당한다.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6권 알버트의 극성에 속닥대는 루카와 실번.jpg|루카가 멋있게 봤지만 알버트의 팔불출 행동으로 잘못봤냐고 하는게 압권]]--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6권 릴리에게 편지와 네로의 진실을 알려주는 국왕.jpg|width=350]] 왕이 수사관 일행들이 무사해서 다행이라고 안심한 뒤에 자신에게 다가온다. 왕이 편지를 건넨다. 왕이 자신의 아버지 네로의 이야기를 해준다. 왕과 네로는 주종관계이자 둘도 없는 친구 관계였다. 네로는 뛰어난 마술사로 왕궁에서 일하며 나라를 위해 공헌했다. 그러나 네로는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그래서 엄마없이 자란 릴리가 혼자가 될까봐 죽은 사람인 릴리의 엄마를 되살리기 위해 금기 마술서를 훔쳐서라도 릴리의 엄마를 살리고 싶어서 금기서를 훔치기로 했지만, 바로 병사에게 발각이 되어서 절도 미수로 감옥에 간 것이었다. 네로 본인 역시 이 일에 반성을 하고 있었으며 쇠약해질대로 쇠약해진지라 감옥살이를 하다가 세상을 떠난 것이었다. 왕이 자신에게 건네준 편지는 네로가 감옥에서 죽기 전에 남긴 편지 였다. 왕은 네로가 세상을 떠난 뒤 릴리를 찾았지만 행방을 알 수 없어서 못 찾은 것. 편지에는 죄를 저질러서 미안하다는 내용과 그런 짓을 한 동기, 릴리를 사랑하고 있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진실을 알고 탈이 무너진 나머지 복수를 그만둘 수 없다며 자신의 마력을 폭주시켜 안개로 주위를 새하얗게 만든다. 주저앉은 노엘에게 칼로 찌르려고 하지만 '''루카가 노엘 앞을 막아 대신 찔린다.'''[* 이 일이 생기기 전 노엘은 루카가 누군가의 칼에 찔리는 악몽을 꾸는데 그게 그대로 이뤄진 셈이다.] 어째서 끝까지 방해하는 거냐며 쓰러진다.[* 마력을 과다하게 쓴 나머지 쓰러진 것이다.] 왕이 루카와 릴리의 상태를 보고 응급처치를 지시해 왕궁으로 이송된다.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6권 드디어 부모님과 만난 릴리.jpg|width=350]] 의식을 잃은 상태였는데 꿈에서 아버지와 자신을 낳자마자 돌아가신 어머니를 만나자 눈물을 흘리며 달려간다. 부모님에게 쭉 같이 있고 싶어했지만 네로는 더 살기를 바란다면서 거절한다. 릴리가 이유를 물어본다. 네로는 릴리의 저지른 잘못을 지적하며 사랑하는 사람이 죽는 건 슬픈 일이라고 일침한다. 어머니 역시 사랑한다며 더 살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한다. 부모님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자 운다. 열심히 살아서 부모님 곁으로 가겠다며 나를 기다려 달라고 부탁한다. 어머니가 루카를 자신의 힘으로 살려달라는 부탁을 남기고 꿈에서 깬다. ||<#ffffff>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6권 아빠의 편지가 빛나는 걸 본 릴리.jpg|width=350]] || ||<#ffffff>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6권 루카에게 치유마법을 걸어서 살려주는 릴리.jpg|width=350]] || 자신이 깬 곳이 왕궁이라는 걸 눈치채고 머리맡에 왕이 전해준 편지를 짚는다. 편지에 있는 마력[*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6권 릴리를 구해준 네로.jpg|width=350]][br]네로가 편지에서 '''마지막 힘을 쥐어짜서 마력을 담았기에''' 릴리가 살 수 있었다.] 덕에 자신이 살 수 있었고 돌아가신 부모님과 만났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왕궁이 밤이라는 걸 알고 복도를 걷는 도중 불빛이 새어나오는 방을 들어가는데 의식을 잃은 루카가 누워 있는 방이었다. 엄마의 부탁으로 치유 마법을 걸어 루카를 회복시킨다.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6권 루카에게 사과하고 사라지는 릴리.jpg|width=350]] 창문으로 가서 복수가 끝나면 죽을 생각이었다고 독백하지만 부모님이 언제나 지켜봐주신다는 걸 깨닫고 살아가기로 결심한다. 루카가 의식을 되찾기 전에 안개로 사라지는데 사라지기 전 루카에게 '''지금까지 미안했다'''고 사과한 뒤에 떠난다.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6권 벨라피네에서 제로에게 사과한 릴리.jpg]] 그 이후, 왕궁에 사죄의 편지를 보냈으며 귀족의 악행을 부추기는 짓도 그만두었는지라 귀족들의 악행도 멈췄다. 벨라피네에 찾아가서 제로에게 사과했으며 제로는 그 일을 루카에게 알려준다.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최종화 루카노엘을 바라보는 고양이 릴리.jpg|width=400]] 그로부터 7년 뒤 고양이의 모습을 한 채로 루카와 노엘의 행복한 모습을 웃으며 바라보고 등을 돌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